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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이스3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기능과 구조의 통합 - 이 글은 조영호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능하면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도메인 모델, 유스케이스 그리고 책임-주도 설계 시스템이라는 것은 사용자가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객체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시스템은 자신과의 협력에서 자신의 요청을 처리하는 하나의 객체로 볼 수 있다. 시스템은 자신안에 더 작은 객체들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로부터 받은 책임을 더 작은 객체들로 적절하게 분배해야 한다. 여기에서 책임-주도 설계가 등장한다. 유스케이스는 사용자에게 제공할 기능을 시스템의 책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즉 사용자로 부터 처음으로 메시지를 수신하는 출발점의 역할을 한다. 그 이후에는 시스템이 안정적인 도메인 모델에 기반하여 기능을 수용하고 객체들로 책임을 분배한다.. 2021. 8. 28.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기능 - 이 글은 조영호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능하면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유스케이스 기능적 요구사항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기능적 요구사항이란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제공해야하는 기능의 목록이다. 시스템은 사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시스템에 작업을 요청하고 시스템은 이 요청을 처리하여 응답한다. 이러한 과정은 사용자가 목표를 이루거나 에러가날 때까지 계속된다. 유스케이스는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자와 시스템간의 상호작용의 흐름을 텍스트로 정리한것이다. 시스템이 제공해야 하는 기능 목록을 모두 만족하면 사용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데 왜 굳이 유스케이스 라는 것을 따로 작성해야 하는가? 시스템이 제공해야하는 기능 목.. 2021. 8. 27.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기능과 구조 - 이 글은 조영호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능하면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문제를 접근하는 두 가지 방법 낯선 여행지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묻고, 어떤 사람은 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찾아간다.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서 찾아가는 해결법은 '기능적이고 해결책 지향적인 접근법(functional, solution-directed approach)' 라고 할 수 있다. 가령 '길을 따라 얼마쯤 가다가 어떤 랜드마크가 보이면 다른길로 가세요'와 같은 식이다. 반면 지도를 이용하는 방법은 '구조적이고 문제 지향적인 접근법(structural, problem-directed approach)' 이다. 지도는 ..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