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는 승우아빠의 궁금해요리의 스테이크편을 참조한것입니다.
재료를 최대한 간단하게 하고 내 입맛에 맞게 조정한것입니다.
- 재료
- 필수: 티본 스테이크, 식용유 or 포도씨유, 소금
- 추가: 버터
- 요리 시작전에
- 뼈모양 T자를 기준으로 등심, 안심이 붙어있을텐데 두 부위의 굽는 시간을 다르게 (안심이 기름기가 적으므로 등심보다 덜 구워야 한다.)해야하므로 붙은 상태로 구우면 까다롭다. 칼로 고기를 뼈에서 도려낸다.
- 스테이크에 소금을 치고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놔야 한다. 이때 봉투나 랩으로 밀봉해서 넣어놓는것이 아니라 그냥 소금을 뿌린채로 넣어놓아 1시간 뒤 꺼냈을 때 겉 표면의 물기가 다 말라야 한다.
- 고기는 기본적으로 30초마다 뒤집어야 하므로 타이머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야함을 인지한다.
- 요리 절차
-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 나기 시작할때까지 달궈준다. 연기가 많이 날때까지가 아니라 나기 시작할때까지이다.
- 굽기전에 굽는 시간을 생각해둔다.
- 기본적으로 요리하는곳 마다 화력이 다르므로 정확한 시간으로 가이드하기는 힘들다.
- 3cm 고기 안심을 미디움으로 3분 ~ 4분, 3cm 고기 등심을 미디움 웰던 기준으로 4분 ~ 4분 30초 생각한다.
-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등심같이 지방이 많으면 더 많이 구울때 맛이 올라가므로 미디움 웰던으로 설정하였다.
-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안심과 같이 지방이 없으면 오래 구웠을 때 질겨지므로 등심보다는 덜 구워야 하며 미디움 레어를 선호한다면 더 적은 시간을 구워야 한다.
- 고기 두께 1cm 차이마다 굽는 시간이 많이 차이가 나는점을 생각한다.
- 고기를 넣고 앞면 30초 뒷면 30초 구워준다.
- 이후 연기가 나지 않을때까지 불을 줄여주고, 30초 마다 계속 뒤집어준다.
- 생각했던 굽는 시간이 되면 불을 끈다. 취향에 따라 버터를 투하(없으면 말고)한다. 30초 ~ 1분간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기름을 고기에 끼얹는다.
- 고기를 꺼내고 일정 시간동안 냅두어 레스팅한다.
- 고기의 중심 온도를 올리기 위함이다. 고기의 중심 온도를 기준으로 미디움, 미디움웰 등의 굽기 정도가 설정된다. 온도마다 굽기 정도는 인터넷에 돌아다닐것이다.
- 초보자의 경우 탐침 온도계를 찔르는게 가장 좋다. 물론 남자의 대충 + 귀찮은 특성상 잘 안하게 되지만. 나는 그냥 고기에 칼집내서 안의 색깔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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